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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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스즈키컵 우승 박항서 감사한다.이슈/사회 2018. 12. 16. 00:59
베트남 총리 스즈키컵 우승 박항서 감사한다. 스즈키컵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제압 우승컵을 들어올린 베트남박항서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베트남은 15일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2차전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겼다. 말레이시아에서 치른 1차전에서 2-2로 비긴 베트남은이날 승리로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베트남 국민들은 트위터로 박항서 감독을 언급하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축구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려준 박항서 감독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이겼다. 박항서 감독에게 정말 고맙다" 라고 전했다. 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한 베트남응우옌 꽝하이가 크로스를 올렸고, 응우옌 아인득이 왼발 슈팅을 터뜨려 승리했다..